60.60kg -> 58.08 

생각보다 3일이 금방 갔어요. 아침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2시간 간격으로 300ml 음료를 마시니 크게 배고픈 느낌도 모르겠더라구요.

제가 사무직이다 보니 계속 앉아있어서 그럴 수도 있구요. 몸 쓰는 직업을 가진 분들은 배 고프겠죠?

마지막날에는 다음날 갑자기 먹으면 탈날까봐 저녁에 계란 2개 삶아 먹었구요.

그외엔 전부 음료만 마셨어요. 음료 자체가 맛있어서 수월하게 잘 끝냈어요.

저는 ABC가 제일 맛없더라구요 ㅋㅋㅋ 처음에 먹는데,, 음 흙당근 맛이에요 흙맛...

그리고 오히려 밀싹애플이나 저녁 9시에 마시는 케일?이였나 녹색 음료들이 더 맛있었구요. 주황색인가 노랑 하나는 생강맛이 많이 났구요.

맛있게 잘 마시구 배고픔 없이 디톡스 잘 했습니다. 이게 배변이 쫙쫙 빠지는 디톡스가 아니다보니 

내 몸에 독소가 잘 빠지나,, 느낌은 없었지만 눈에 안보일뿐 좋아졌을거라 생각해요.

아!!! 아침 7시에 단백질음료 하나씩 먹었어요!!!! 너무 영양분 다 빠질까봐?ㅋㅋ

여튼 잘 끝내구 오늘은 떡볶이 먹으려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... 말짱 도루묵:)ㅋㅋㅋ 

1년에 한번씩은 해볼게요.